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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실화냐?” 애플 360만원짜리 아이패드 프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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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18 일(현지 시간)  M2 칩을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을 공개했다. [애플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아이패드 프로, 비싸도 너무 비싸!”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 제품군을 깜짝 공개했다. 가격이 놀라울 정도다. 상위 모델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의 가격은  30 만 ~60 만원 가량 인상됐다. 환율과 신형  M2 칩 탑재 영향이다. 화려한 색깔로 무장한 기본형 아이패드 신모델도 선보였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6 일부터다. 18 일(현지 시간)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12.9  6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11  4세대’를 공개했다.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11 형과  12.9 형으로 나뉜다. 1년 반만의 신모델로 맥 컴퓨터에 사용된 애플 자체 설계 칩셋  M2 가 장착됐다.  M2  칩은  M1  칩 대비 중앙처리장치( CPU )는  15 %, 그래픽 성능은 최대  35 % 향상됐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이번 모델에서는 디스플레이에서 최대  12 ㎜ 떨어진 거리에서도 아이패드가 애플 펜슬을 인식하는 ‘호버’ 기능이 추가됐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2가지다. 용량은  128GB (기가바이트),  256GB ,  512GB ,  1TB (테라바이트),  2TB  총 5가지다. 가격은  12.9 형  172 만  9000 원( 128GB· 와이파이)부터  360 만  4000 원( 2TB· 셀룰러)까지,  11 형 모델  124 만  9000 원( 128GB· 와이파이)부터  313 만  9000 원( 2TB· 셀룰러)까지다.  12.9 형 모델의 경우 지난해 출시된 프로 모델 대비 시작가는  30 만원, 최고가는  60 만원 가량 비싸졌다. 애플이  18 일(현지 시간) 홈버튼이 사라진 신형 아이패드  10 세대 제품을 공개했다. [애플 제공] 저가형 모델 신형 아이패드  10 세대 제품도 공개했다. 홈버튼이 사라지고 전면 화면 디자인이 적용됐다.  27.5 ㎝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전후면